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국내 양대 전자 대기업이 각각 찍은 로봇주가 2026년 본격적인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자회사 편입까지 마쳤고, LG는 시드 투자부터 함께한 파트너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아직 적자 구간이지만, 대기업 후광과 기술력이 겹치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뜨겁습니다.
지금 5분이면 두 로봇주의 핵심 차이부터 투자 포인트까지 한눈에 정리됩니다.
목차
- 대기업이 찍은 로봇주, 왜 주목해야 하나
- 레인보우로보틱스 — 삼성의 로봇 핵심 자회사
- 엔젤로보틱스 — LG가 키운 웨어러블 로봇 강자
- 두 종목 핵심 비교
- 마무리
1. 대기업이 찍은 로봇주, 왜 주목해야 하나
대기업 지분 투자는 기술력 검증과 매출처 확보를 동시에 의미합니다.
2026년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양산이 본격화되는 원년으로 꼽힙니다. 테슬라, 현대차(보스턴다이내믹스), 삼성이 모두 2026~2027년 휴머노이드 양산 로드맵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로봇 산업의 파이가 커지면서 대기업이 직접 선택한 종목에 수혜가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 핵심: 단순 테마주가 아니라 대기업 자본 + 기술 협력 + 실제 납품 실적이 있는 종목에 주목해야 합니다.


2. 레인보우로보틱스 — 삼성의 로봇 핵심 자회사
삼성전자가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연결재무제표 자회사입니다.
[기업 개요]
- 종목코드: 277810 (코스닥)
- 설립: 2011년 (KAIST 휴보 랩 연구진 창업)
- 시가총액: 약 14.7조원 (2026.1.30 기준)
- 주요 제품: 협동로봇, 양팔로봇, 자율이동로봇, 휴머노이드
[삼성과의 관계]
- 2023년 삼성전자 868억원 최초 투자
- 2024년 12월 콜옵션 행사로 지분 35% 확보, 최대주주 등극
- 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 추진단장: KAIST 오준호 명예교수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자)
[실적 흐름]
- 2025년 3분기 매출 107억원 (전년 동기 대비 +206%)
- 영업손실 약 -7억원 (적자 축소 추세)
- 삼성전자향 납품 누적 68.8억원 (2025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374% 증가)
💡 이런 점이 강점입니다: 삼성 전 계열사(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서울병원, 삼성웰스토리)에 로봇 자동화가 확대되고 있어 매출처가 계속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2026년 중 휴머노이드 출시 가능성도 공식 확인됐습니다.
⚠️ 주의할 점: PER이 7,000배 이상으로 극단적 고평가 구간입니다. 매출 고성장 중이지만 여전히 적자이며, 삼성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도 리스크입니다.

3. 엔젤로보틱스 — LG가 키운 웨어러블 로봇 강자
LG전자가 설립 전부터 시드 투자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기업 개요]
- 종목코드: 455900 (코스닥)
- 설립: 2017년 (KAIST 공경철 교수 창업)
- 시가총액: 약 6,000억원대 (2026년 1월 기준, 변동 큼)
- 주요 제품: 재활로봇(엔젤메디), 산업안전로봇(엔젤기어), 보행보조로봇(엔젤슈트)
[LG와의 관계]
- 2017년 LG전자 30억원 시드 투자, 현재 지분 6.32% (2대 주주)
- 2019년 CES에서 LG전자와 공동개발한 '클로이 수트봇' 공개
- 2023년부터 LG전자와 로봇 핸드용 구동기 공동개발 진행
- LG전자 전 로봇선행연구소장이 현재 엔젤로보틱스 기어사업본부장으로 합류
[실적 흐름]
- 2025년 상반기 매출 256억원 (연결 기준, 전년 대비 +6%)
- 영업손실 46억원 (전년 대비 적자 5.1% 감소)
- 엔젤메디(재활로봇) 매출 비중 45.3%, 엔젤슈트(보행보조) 29.4%
💡 이런 점이 강점입니다: 국내 유일 웨어러블 로봇 상장사로, 의료기기 3등급 인증 + 보험수가 적용이라는 진입장벽을 확보했습니다. 2025년 태국·베트남 의료기기 인증을 완료하며 해외 수출도 시작했습니다. 사이배슬론(국제 사이보그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로 기술력도 검증됐습니다.
⚠️ 주의할 점: LG전자 지분율이 6.32%에 불과해 레인보우로보틱스-삼성 관계 대비 결속력이 약합니다. 흑자전환 시점도 아직 불확실합니다.

4. 두 종목 핵심 비교
[대기업 관계]
-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지분 35%, 자회사 편입 완료
- 엔젤로보틱스: LG전자 지분 6.32%, 전략적 파트너 수준
[사업 방향]
- 레인보우로보틱스: 산업용 협동로봇 + 휴머노이드 (2026년 출시 예정)
-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재활로봇 + 산업안전 + 일상보조
[시가총액 규모]
- 레인보우로보틱스: 약 14.7조원 (코스닥 4~5위권)
- 엔젤로보틱스: 약 6,000억원대 (코스닥 150~200위권)
[수익성]
- 두 종목 모두 영업적자 지속 중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매출 고성장(+206%), 엔젤로보틱스는 적자 감소 추세
[핵심 모멘텀]
-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 휴머노이드 양산, 전 계열사 로봇 도입
- 엔젤로보틱스: 해외 수출 개시, 보험수가 확대, 홈케어 시장 진출
📌 핵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대형 성장주, 엔젤로보틱스는 초기 니치마켓 공략형으로 투자 성격이 다릅니다. 포트폴리오 성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삼성이 찍은 레인보우로보틱스와 LG가 키운 엔젤로보틱스를 비교해봤습니다.
- 삼성 자회사로 편입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시총 14조원대의 대형 로봇주로 휴머노이드 양산이 핵심 모멘텀
- LG 투자를 받은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재활로봇 국내 1위로 해외 수출과 보험수가 확대가 관건
- 두 종목 모두 아직 적자 구간이며, 고평가 리스크 존재
2026년은 로봇 산업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해입니다. 상반기 기대감 이후 하반기 실적 검증이 핵심입니다.
투자 전 반드시 최신 공시와 실적 발표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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