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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데이터

명목척도, 순위척도, 등간척도, 비율척도

by demonic_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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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척도(nominal scale)

- 가장 낮은 수준의 척도로 이름뿐인 척도.

명목척도는 이름 또는 범주를 나타낼때도 쓴다. 남/녀, 학력(중졸이하, 고졸, 대졸, 대학원 졸) 등 구분하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숫자로 표현될 순 있지만 수량적 의미를 가지진 않는다.

 

 

 

순위척도(ordinal scale)

- 관찰대상이 지니는 속성을 기준으로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고 비교가 가능한 척도

말 그대로 순위를 나타내는 척도. 대표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에도 사용된다. 전교 석차라든가, 올림픽 금,은,동메달 등도 순위척도에 포함된다.

 

 

 

등간척도(interval scale)

- 간격을 측정하는 척도

속성간의 차이를 간격을 균일하게 분할하여 측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온도나 시간에 관한 정보를 등간척도의 예로 다룬다. 온도가 10->20도로, 그리고 20->10도로 측정되었다면 '둘의 온도는 동일하게 10도가 변동되었다'등 파악할 때 사용된다.

등간척도의 특징은 해당 속성의 절대 영점이 없다는 것인데, 온도의 경우도 0도가 있긴 하지만 온도의 0은 물이 어는 점을 0으로 기준삼은 것뿐이지 온도가 0이라고 딱 집어 말할수가 없다. 이처럼 기준치가 모호한 것들에 대해 간극을 비교하는게 유용할 때 사용된다.

 

 

 

비율척도(ratio scale)

가장 높은 수준의 척도이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절대 '0'값이 존재하며 모두 숫자로 표현되고 사칙연산 등 계산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몸무게나 키가 대표적인 비율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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