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I, 2025년 영업손실 1조 7,224억 원.
9년 만의 연간 적자입니다. 그런데 증권가 애널리스트 17명 중 대다수가 여전히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ESS 역대 최대 매출,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양산,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 2026년이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지금 5분이면 삼성SDI의 사업구조부터 기술력, 투자 포인트까지 핵심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삼성SDI 기업 개요 및 사업구조
- 2025년 실적과 2026년 전망
- 핵심 기술력: 전고체 배터리와 ESS
-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 마무리
1. 삼성SDI 기업 개요 및 사업구조
삼성SDI는 유일한 비중국계 각형 배터리 제조사입니다. 리튬이온 2차전지 중심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이 전체 매출의 93%를 차지합니다.
사업부문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에너지솔루션 부문 (매출 비중 93%)
- 전기차(EV)용 배터리: BMW,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각형 배터리 공급
-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AI 데이터센터·UPS용 수요 급증
- 소형 배터리: 전동공구, 로봇 등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
전자재료 부문 (매출 비중 7%)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 AI 서버용 반도체 패키징 소재 등 신시장 확대 중
📌 핵심 포인트: 전기차 배터리만 보면 삼성SDI를 오해하기 쉽습니다. ESS와 소형전지, 전자재료가 실적의 '완충장치' 역할을 합니다.

2. 2025년 실적과 2026년 전망
2025년은 혹독한 한 해였습니다. 연간 매출 13조 2,667억 원(전년 대비 20% 감소), 영업손실 1조 7,224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다만, 4분기부터 반등 신호가 뚜렷합니다.
2025년 4분기 실적
- 매출: 3조 8,587억 원 (전분기 대비 26.4% 증가)
- 영업손실: 2,992억 원 (전분기 대비 적자 폭 절반으로 축소)
- ESS용 배터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 AMPC(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 수혜금 증가
2026년 핵심 전략
삼성SDI는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하며, 핵심 전략은 두 가지입니다.
- 기술 경쟁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라인 투자, LFP·미드니켈 신제품 수주 확대
- 사업체질 개선: ESS 풀가동, 미국 현지 양산(SBB 2.0), JV 운영 효율화
⚠️ 이건 꼭 주의하세요: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예상됩니다. 분기별로는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3. 핵심 기술력: 전고체 배터리와 ESS
삼성SDI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두 축은 전고체 배터리와 ESS입니다.
전고체 배터리 – 2027년 양산 목표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꿈의 배터리'입니다.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에너지 밀도가 기존 대비 40~50% 이상 높습니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빠른 양산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 밀도: 500Wh/kg, 900Wh/L 수준 (기존 각형 대비 약 40% 향상)
- 주행거리: 약 1,000km, 충전시간 9분
- 양산 거점: 울산 공장 (2026년 생산 라인 투자 진행 중)
- 파트너십: BMW(차량 실증), 솔리드파워(고체 전해질), 현대차·기아(로봇 전용)
- 적용 분야: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봇, UAM(도심항공교통), HAPS(고고도 플랫폼)
💡 이렇게 하면 더 쉬워요: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에 관심이 있다면, 삼성SDI의 분기별 컨퍼런스콜에서 양산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SS – 당장의 실적 반등 엔진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산으로 ESS용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 미국 인디애나주 SPE 1공장에서 ESS용 NCA 배터리 생산 개시
- 2026년 4분기부터 ESS용 LFP 배터리 미국 현지 양산 예정 (SBB 2.0)
- 미국 내 유일한 각형 LFP 배터리 제조사라는 독점적 지위 보유
- 설비 전환으로 30GWh 규모 생산라인 구축 시, 연간 약 1조 4,000억 원 AMPC 수령 전망


4.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현재 주가 정보 (2026년 2월 5일 기준)
- 주가: 약 384,000원
- 시가총액: 약 30조 9,000억 원 (코스피 24위)
- 52주 범위: 157,700원 ~ 411,500원
- 외국인 소진율: 약 24%
-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매수 17명 / 매도 4명
투자 포인트 (상승 요인)
- ESS 매출 비중 확대: 2026년 ESS 매출을 전년 대비 5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 AMPC 수혜: 미국 현지 생산 확대로 세액공제 효과 극대화
-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양산 성공 시 시장 판도 변화 가능
- 로봇·UAM 등 신규 시장: 현대차·기아와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MOU 체결
리스크 (주의 요인)
- 전기차 시장 캐즘 장기화: 북미·유럽 친환경 정책 완화 영향
- 글로벌 관세 리스크: 국내산 제품의 미국 수출 시 관세 부담
- 전고체 양산 지연 가능성: 대량 생산 수율 확보가 최대 관건
- 재무 부담: 2025년 3분기 누적 CAPEX 2조 3,421억 원 집행
⚠️ 이건 꼭 주의하세요: 전고체 배터리의 전기차 본격 적용은 2030년 이후로 예상됩니다. 초기에는 소형 기기·로봇 등 소량 생산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삼성SDI의 사업구조, 실적, 기술력, 투자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2025년 1.7조 적자에서 2026년 턴어라운드를 노리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 ESS 역대 최대 매출과 미국 현지 생산이 단기 실적 개선의 핵심입니다
-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양산 성공 여부가 중장기 기업 가치를 결정합니다
ESS 수주 현황과 전고체 양산 진행 상황은 분기마다 반드시 체크하세요.
삼성SDI 공식 IR 페이지에서 실적 발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2|삼성SDI IR바로가기 | https://www.samsungsdi.co.kr/ir/ir-activity/earning-releas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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