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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매출 구조 분석 2026, 사업부별 비중과 성장성 총정리

by demonic_ 202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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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매출의 93%는 배터리에서 나옵니다.

 

에너지솔루션(배터리)과 전자재료, 단 2개 사업부로 연간 13조 원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내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각 사업부 안에서 어디가 돈을 벌고, 어디가 발목을 잡는지까지 아는 투자자는 많지 않습니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과 성장성을 모르면, 삼성SDI 주가가 왜 움직이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 5분이면 삼성SDI의 돈이 어디서 들어오고, 앞으로 어디서 커지는지 한눈에 정리됩니다.

 

 

 

목차

  1. 삼성SDI 사업부 구성, 2개 축으로 본다
  2. 에너지솔루션 내부 구조, 전기차·ESS·소형의 삼각편대
  3. 전자재료 사업부, 적자 속 버팀목 역할
  4. 사업부별 성장성 비교, 2026년 주목할 곳
  5. 마무리

 

 

1. 삼성SDI 사업부 구성, 2개 축으로 본다

삼성SDI 매출 구조는 에너지솔루션(배터리)전자재료, 딱 2개 사업부로 나뉩니다.

에너지솔루션이 전체 매출의 약 93%, 전자재료가 약 7%를 차지합니다. 사실상 배터리 회사라고 봐도 무방한 구조입니다.

 

이 비중은 갑자기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변화 흐름을 보면 방향이 보입니다.

  • 2016년: 에너지솔루션 66%, 전자재료 34%
  • 2020년: 에너지솔루션 77%, 전자재료 23%
  • 2023년: 에너지솔루션 90%, 전자재료 10%
  • 2024년: 에너지솔루션 95%, 전자재료 5%

10년도 안 되는 사이에 배터리 비중이 30%포인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시설투자도 에너지솔루션에 98% 이상 집중되고 있어서, 이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SK온이 배터리 매출 비중 100%인 점과 비교하면, 삼성SDI는 전자재료라는 안정적 수익원을 하나 더 갖고 있는 셈입니다.

 

 

 

2. 에너지솔루션 내부 구조, 전기차·ESS·소형의 삼각편대

에너지솔루션 사업부 안에서도 3가지 영역이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삼성SDI 매출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 내부 구분이 핵심입니다.

중대형전지 — 전기차용 배터리

삼성SDI 에너지솔루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입니다. BMW, 스텔란티스, KGM(KG모빌리티) 등이 주요 고객사입니다.

  • 폼팩터: 각형 배터리 중심 (PRiMX 브랜드)
  • 주력 제품: 하이니켈 NCA 각형, 46파이 원통형 개발 중
  • 생산기지: 한국(울산·천안), 헝가리, 미국(스텔란티스 합작법인 SPE)

다만 2025년에는 주요 고객의 전기차 판매 둔화로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습니다. 현재 LFP·미드니켈 등 보급형 제품으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중대형전지 — ESS용 배터리

최근 삼성SDI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2025년 4분기에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주력 제품: SBB 1.7(NCA 기반), SBB 2.0(LFP 기반)
  • 강점: 비(非)중국계 유일의 각형 ESS 솔루션 보유
  • 미국 현지 생산: 2026년 말까지 연간 30GWh 규모 확대 목표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ESS 시장 자체가 고성장 중입니다. 미국 ESS 시장은 2025년 약 80GWh에서 2030년 130GWh까지 성장이 전망됩니다.

 

⚠️ 다만 국내 생산분의 미국 수출에는 관세 부담이 있어,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이 수익성의 핵심 변수입니다.

 

소형전지

전동공구, 마이크로모빌리티(전동킥보드·e-Bike), BBU(배터리백업유닛) 등에 들어가는 원통형 배터리입니다.

  • BBU: AI 데이터센터 서버 랙 비상전원용으로 급성장 중
  • 원통형 내 BBU 매출 비중: 2024년 2% → 2025년 11%
  • BBU용 셀 시장 점유율: 약 40% 추정
  • 신제품: 탭리스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전동공구·하이브리드차 수주 추진)

💡 소형전지는 규모는 작지만, 데이터센터 BBU와 로봇용 배터리라는 새로운 성장축이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협약도 체결한 상태입니다.

 

 

 

3. 전자재료 사업부, 적자 속 버팀목 역할

전자재료는 매출 비중 7%에 불과하지만, 배터리 사업부가 적자인 상황에서 꾸준히 흑자를 내는 유일한 사업부입니다.

  • 주요 제품: 반도체 소재(CMP 슬러리, EMC 등), OLED 소재(발광·편광 소재)
  • 2025년 연간: 매출 약 8,826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

전자재료 내에서도 방향이 갈리고 있습니다.

  • 반도체 소재: AI 서버용 HBM·고성능 메모리 수요로 성장세
  • OLED 소재: 스마트폰 시장 성숙으로 매출 감소 추세

삼성SDI는 반도체 패키징 소재, 차세대 절연재료 등 신성장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습니다. 매출 규모는 작지만 안정적인 이익으로 회사 전체의 현금흐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합니다.

 

 

 

 

4. 사업부별 성장성 비교, 2026년 주목할 곳

2026년 삼성SDI 매출 구조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영역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ESS — 최대 성장 동력

  • 미국 현지 LFP 라인(SBB 2.0) 본격 가동 → 관세 부담 감소 + AMPC 수혜
  • 2026년 ESS 매출 전년 대비 약 50% 성장 전망 (회사 가이던스)
  • 국내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 미국 전력용 대형 수주도 이어지는 중

소형전지 — 반등 구간 진입

  • 전동공구 수요 회복 + BBU 고성장 지속
  • 탭리스 초고출력 원통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 진출 추진
  • 로봇용 배터리 신규 시장 개척

전기차용 배터리 — 턴어라운드 관건

  •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 약 6%로 둔화 예상 (중국 제외)
  • 신규 고객 확보 + LFP·미드니켈 각형으로 보급형 시장 공략
  • BMW 노이어 클라쎄 등 차세대 플랫폼 수주가 중장기 변수

 

전자재료 — 안정 성장

  •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소재 수요 견조
  • OLED 소재는 정체, 신규 패키징 소재 개발로 돌파 시도

삼성SDI는 2026년을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선언했습니다. ESS의 미국 현지 생산 확대가 가장 직접적인 실적 개선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삼성SDI 매출 구조와 사업부별 성장성을 정리했습니다.

  • 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93%) + 전자재료(7%)의 2축 구조
  • 배터리 내에서는 ESS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소형전지 BBU도 주목
  • 전자재료는 규모는 작지만 배터리 적자 속 유일한 흑자 사업부

삼성SDI 투자를 고려한다면, 전기차 매출 회복보다 ESS·소형전지의 성장 속도에 먼저 주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삼성SDI 공식 IR 자료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2|삼성SDI공식사이트바로가기 | https://www.samsungsd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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