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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자재료 사업 2026 - AI 반도체 소재가 배터리 적자를 메울 수 있을까

by demonic_ 202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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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자재료 부문, 2025년 매출 8,826억원에 영업이익 1,295억원.

 

배터리 부문이 1조 8,519억원 적자를 기록하는 동안, 전자재료는 꾸준히 흑자를 유지했습니다.

 

배터리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지만, AI 반도체 소재 수요 폭발이 이 사업부의 가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5분이면 삼성SDI의 '숨은 캐시카우' 전자재료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삼성SDI 전자재료 사업이란?
  2. 반도체 소재: AI·HBM이 만드는 성장 기회
  3. OLED 소재와 배터리 분리막: 숨은 경쟁력
  4. 투자자가 체크할 기회와 리스크
  5. 마무리

 

 

 

1. 삼성SDI 전자재료 사업이란?

편광필름 매각 후 반도체·OLED·배터리 소재에 집중하는 고수익 사업부입니다.

 

삼성SDI는 배터리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1994년부터 30년 넘게 전자재료 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2014년 제일모직 합병으로 소재 사업이 본격화되었고, 현재는 반도체 공정 소재와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배터리 분리막이 핵심 제품군입니다.

 

2024년 9월, 수익성이 악화된 편광필름 사업을 중국 우시헝신에 1조 1,21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로 경쟁력이 떨어진 사업을 정리하고, 매각 자금을 반도체 패키징 소재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투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편광필름 매각 후 전자재료 사업부의 핵심 축은 이렇게 정리됩니다.

  • 반도체 소재: SOH(패터닝), CMP 슬러리(연마), EMC(패키징), EUV 소재
  • OLED 소재: 발광소재, 그린호스트, FOCA(폴더블용 점접착 필름)
  • 배터리 소재: 세라믹 코팅 분리막, CNT 분산액

2025년 전자재료 부문의 분기별 실적을 보면 사업 안정성이 확인됩니다.

  • 1분기: 매출 1,959억원 / 영업이익 183억원
  • 2분기: 매출·이익 개선 (반도체 소재 판매 증가)
  • 3분기: 매출 2,318억원 / 영업이익 388억원
  • 4분기: 매출 2,367억원 / 영업이익 393억원

연간 매출 8,826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약 14.7%를 기록했습니다. 배터리 사업과 달리 배터리 사이클에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입니다.

 

 

 

 

2. 반도체 소재: AI·HBM이 만드는 성장 기회

2026년 HBM 시장만 546억 달러(약 78조원), 삼성SDI 반도체 소재의 성장 엔진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AI 인프라 투자 폭발로 2026년 9,750억 달러(약 1,400조원) 규모가 전망됩니다. 특히 HBM 시장은 전년 대비 58% 성장이 예상되며, D램 전체 매출에서 HBM 비중은 2028년 30.6%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 성장이 삼성SDI 전자재료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 HBM 생산량 증가 → 웨이퍼 투입량 증가 → SOH, 슬러리 등 공정 소재 수요 증가
  • 첨단 패키징(HBM 적층) 확대 → 고방열 EMC, 메탈 슬러리 수요 증가
  • AI 서버용 D램 증산 → 패터닝·연마 소재 사용량 증가

삼성SDI는 2026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반도체 소재 시장이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가 견인하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 확대로 웨이퍼 투입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SDI가 집중하는 핵심 반도체 소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SOH(Spin-on Hardmask): 반도체 미세 패턴 형성용 코팅 재료. AI 확산으로 미세 공정 증가에 따라 사용량 급증
  • CMP 슬러리: 웨이퍼 표면 평탄화용 연마제. 메탈 슬러리 포트폴리오 확대 중
  • 고방열 EMC: HBM용 패키징 소재. 칩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 AP용 신규 고객 진입 추진 중
  • EUV 소재: 13.5nm 초미세 패턴 구현용 차세대 재료

⚠️ 다만 전자재료 전체 매출은 삼성SDI 연간 매출(13조 2,667억원)의 약 6.7% 수준입니다. 반도체 소재가 아무리 성장해도 배터리 적자를 단독으로 메우기는 어렵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와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핵심 가치입니다.

 

 

 

 

3. OLED 소재와 배터리 분리막: 숨은 경쟁력

OLED 소재 시장은 연평균 5% 성장, 폴더블 확대가 수요를 견인합니다.

 

삼성SDI의 OLED 소재 사업은 2013년 독일 노발레드(Novaled) 인수로 확보한 P-도펀트 기술이 기반입니다. 현재 주요 제품은 고효율 그린호스트 발광소재와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FOCA 필름입니다.

 

2026년 OLED 시장 전망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 8.6세대 OLED 라인 투자 확대: 국내외 주요 패널사의 대형 IT용 OLED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소재 수요 증가
  • 폴더블 디스플레이 성장: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의 출하량 견조. FOCA 등 폴더블 전용 소재 매출 확대 기대

 

2025년에는 OLED 소재 판매 감소로 전자재료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지만, 삼성SDI는 2026년 신규 고객 다변화와 고효율 제품 확대로 반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막도 전자재료 사업부의 중요한 축입니다.

  • 2013년 자체 개발 시작, 2014년 구미사업장 생산라인 완성
  • 외부에서 원단을 조달하고, 세라믹·폴리머 코팅으로 기능성을 더하는 방식
  • 배터리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 소재로, 자체 배터리 사업과 시너지 창출

💡 전자재료가 배터리 사업과 다른 사이클(반도체·디스플레이)을 탄다는 점이 투자 관점에서 중요합니다. EV 수요가 꺾여도 AI 반도체 투자가 살아있으면 전자재료가 실적 바닥을 받쳐주는 구조입니다.

 

 

 

4. 투자자가 체크할 기회와 리스크

전자재료는 삼성SDI의 '포트폴리오 보험'입니다.

기회 요인

  • AI 데이터센터 투자 2026년 2,750억 달러(약 396조원) 전망. 반도체 소재 수요 구조적 증가
  • HBM용 고방열 EMC, 메탈 슬러리 등 고부가 신제품 고객 진입 추진 중
  • 편광필름 매각 자금(1.1조원)을 차세대 소재 R&D에 재투자
  • 배터리 분리막 내재화로 에너지솔루션 사업과 시너지 강화
  • 영업이익률 약 15%의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

리스크 요인

  • 전사 매출 대비 비중 6.7%로, 배터리 대규모 적자 상쇄에는 한계
  • OLED 소재 시장에서 일본·중국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 심화
  • 반도체 업황 사이클 영향. 가트너는 2027~2028년 D램·낸드 가격 하락 가능성 제기
  • 주요 고객(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아 고객 다변화 속도가 관건

투자자 체크포인트

  • 2026년 상반기: HBM용 고방열 EMC 주요 고객사 양산 진입 여부
  • 2026년 하반기: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 변화 (AI 소재 확대 속도)
  • 분기별: 전자재료 영업이익률 15% 이상 유지 여부
  • 중장기: 반도체 패키징 소재 포트폴리오 확장 + 신규 고객 확보 성과

 

 

 

 

마무리

지금까지 삼성SDI 전자재료 사업의 구조와 2026년 성장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 편광필름 매각 후 반도체·OLED·배터리 소재에 집중, 영업이익률 약 15%의 안정적 흑자 사업부
  • AI·HBM 슈퍼사이클이 반도체 공정 소재 수요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중
  • 전사 비중은 작지만, 배터리와 다른 사이클을 타는 '포트폴리오 보험' 역할이 핵심

삼성SDI가 '배터리 회사'에서 '에너지·소재 종합 기업'으로 재평가받으려면, 전자재료의 성장 가시성이 중요합니다.

 

삼성SDI 전자재료 제품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튼2|삼성SDI 전자재료 바로가기 | https://www.samsungsdi.co.kr/business/electronic-material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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