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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차세대 양극재, 전고체·나트륨·LMR 개발 현황 (2026년)

by demonic_ 202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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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M 하이니켈, LFP에 이은 엘앤에프의 세 번째 카드.

 

전고체(ASSB), 나트륨이온(SIB), 리튬망간리치(LMR)까지 차세대 양극재 3종의 샘플을 이미 공개했습니다.

 

2026년 LFP 양산이 코앞인데, 그 다음 먹거리를 준비하지 않으면 2030년 이후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습니다.

 

지금 5분이면 엘앤에프의 차세대 소재 로드맵과 투자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엘앤에프 차세대 양극재 전략 한눈에 보기
  2. 전고체(ASSB) 양극재 개발 현황
  3. 나트륨이온(SIB) 양극재, 리튬 대체의 열쇠
  4. LMR 양극재, LFP 대항마로 급부상
  5. 한국화학연구원 MOU와 R&D 체계
  6.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1. 엘앤에프 차세대 양극재 전략 한눈에 보기

엘앤에프는 현재 세대(NCM·LFP)차세대(ASSB·SIB·LMR) 양극재를 동시에 추진하는 멀티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DIFA 2025 전시회에서 전고체, 나트륨이온, 리튬망간리치 양극재 샘플 3종을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소재 포트폴리오를 본격 제시했습니다. 관계사 엘앤에프케모솔루션(LCS)이 차세대 소재 R&D를 전담하며, LLBS(전구체)·JHC(리사이클링)와 연결된 순환경제 생태계 안에서 개발이 진행됩니다.

 

현재 엘앤에프 양극재 포트폴리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세대 — 양산 중]

  • NCM 하이니켈(Ni-95%): 프리미엄 EV용, 세계 최초 양산
  • LFP: 2026년 하반기 양산 목표, 연 6만 톤 규모

[차세대 — R&D 단계]

  • 전고체(ASSB): 고체전해질 기반 양극재
  • 나트륨이온(SIB): 리튬 대체 저가 양극재
  • LMR: 망간 비중 확대, LFP 대항마
  • NMx(코발트프리): 코발트 제거 양극재

 

 

 

2. 전고체(ASSB) 양극재 개발 현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은 2029~2032년으로 예상되며, 엘앤에프는 이에 맞춘 양극재 선행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는 기술입니다. 주행거리 30~50% 향상, 충전 속도 개선, 화재 위험 대폭 감소 등 핵심 지표를 동시에 혁신할 수 있어 차세대 배터리의 최종 목표로 꼽힙니다.

 

전고체용 양극재가 기존과 다른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결정 구조: 고체전해질과의 계면 안정성 확보 필수
  • 고전압 작동: 기존 NCM 대비 더 높은 전압에서 작동
  • 표면 코팅 기술: 고체전해질과의 반응 억제가 핵심

업계에서 삼성SDI는 황화물계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이고, 도요타는 2027~2028년 시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소재 관점에서 DIFA 2025에서 전고체용 샘플을 공개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고체 시대가 열리면 양극재도 완전히 달라집니다. 기존 양극재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전고체 양극재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나트륨이온(SIB) 양극재, 리튬 대체의 열쇠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 가격 변동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입니다.

나트륨은 지구에서 여섯 번째로 풍부한 금속입니다. 리튬 대비 원료 가격이 획기적으로 낮아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IB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장점]

  • 원료 가격 저렴: 나트륨은 리튬 대비 수급이 안정적
  • 저온 성능 우수: 한랭 지역 ESS·전기차에 유리
  • 전력 보존 시간이 길어 ESS 적합

[단점]

  • 에너지 밀도: 리튬이온 대비 낮음
  • 안전성 이슈: 나트륨의 수분·산소 반응성 관리 필요
  • 양산 인프라: 아직 초기 단계

중국 CATL이 2021년 SIB 개발을 발표한 이후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정부 주도 SIB 양극재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오창에 국내 최대 규모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엘앤에프는 DIFA 2025에서 SIB 양극재 샘플을 공개하며 기술 준비 상황을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R&D 초기 단계로, LCS(엘앤에프케모솔루션)를 통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 SIB는 LFP와 직접 경쟁하는 포지션입니다. 리튬 가격이 낮게 유지되면 SIB의 가격 메리트가 줄어들 수 있어, 상용화 시점은 리튬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4. LMR 양극재, LFP 대항마로 급부상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는 LFP를 대체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채택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LMR은 비싼 코발트·니켈 비중을 대폭 줄이고 저렴한 망간을 늘린 양극재입니다. LFP와 가격 경쟁이 가능하면서도 에너지 밀도가 약 33% 더 높아 동일 크기에서 더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LMR 채택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GM: 2028년 LMR 배터리 탑재 전기차 출시 공식화
  • 포드: 2030년 이전 상용화 목표, 2세대 LMR 파일럿 생산 중
  •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GM 합작)에서 LMR 각형 셀 상업 생산 계획

국내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LMR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내 양산 기술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파일럿 생산에 성공했으며, 고객사 설비 실사 승인까지 획득한 상태입니다.

 

엘앤에프 역시 LMR 양극재를 개발 중입니다. 아시아경제 인터뷰에서 권혁원 공정개발연구소장은 코발트프리(NMx)와 함께 망간 함량을 높인 LMR 양극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양산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LMR은 LFP 대비 리사이클링에서도 유리합니다. 리튬 회수율이 높아 순환경제 관점에서 경제성이 더 뛰어납니다. 엘앤에프가 JHC를 통해 구축 중인 리사이클링 체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재입니다.

 

 

 

 

5. 한국화학연구원 MOU와 R&D 체계

엘앤에프는 2025년 7월 한국화학연구원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 MOU를 체결하며 산학연 협력 R&D 체계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화학연이 총괄하는 '시장선도형 차세대 이차전지 혁신 전략연구단(K-BIC)'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협력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엘앤에프: 하이니켈 NCM, NMx, LFP 등 핵심 양극재 샘플 제공
  • 한국화학연구원: 양극재 성능 검증 및 평가, 기초소재 설계·분석
  • 목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시기 단축

엘앤에프 장성균 CPO는 "엘앤에프의 고도화된 양극재 기술과 화학연의 기반 기술 간 유기적 협력으로 차세대 전지소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습니다.

 

엘앤에프의 차세대 R&D는 다음과 같은 3단 구조로 운영됩니다.

  • 자체 연구소: 전상훈 연구소장 중심, 기존 양극재 고도화
  • LCS(엘앤에프케모솔루션): 차세대 소재 전담 개발
  • 산학연 협력: 한국화학연구원 K-BIC 과제 공동연구

 

 

 

6. 투자 포인트와 리스크

엘앤에프의 차세대 소재 전략은 2030년 이후 먹거리 확보라는 관점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투자 포인트]

  • 양극재 전 제품군 보유: NCM(Ni-95%)부터 LFP, 차세대 3종까지
  • DIFA 2025에서 ASSB·SIB·LMR 샘플 공개로 기술 준비 상황 확인
  • 화학연 MOU로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 구축
  • LCS 중심 차세대 전담 조직 운영
  • 순환경제 생태계(LLBS·JHC·LCS)와 연계한 통합 밸류체인

[리스크]

  • 차세대 양극재는 모두 R&D 초기 단계, 양산까지 최소 3~5년 소요
  • 전고체 상용화 시점 불확실(2029~2032년 예상)
  • LMR 분야에서 포스코퓨처엠이 개발 완료·파일럿 생산까지 앞서 있음
  • 현재 부채비율 약 691%, 차세대 R&D 투자 여력 제한 가능성
  • SIB는 리튬 가격 하락 시 경제성 약화 우려

⚠️ 차세대 소재는 당장의 실적이 아닌 2028~2030년 이후 성장 잠재력을 보는 영역입니다. 현재 세대(NCM·LFP) 양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R&D 투자 지속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2026년 LFP 양산 성과가 선행 지표로 중요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엘앤에프의 차세대 양극재 로드맵을 정리했습니다.

  • 전고체·나트륨이온·LMR 양극재 샘플 3종을 DIFA 2025에서 공개
  • 한국화학연구원 K-BIC 과제 참여로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 가동
  • LCS 전담 조직과 순환경제 생태계를 통한 차세대 소재 개발 추진

2026년 LFP 양산 성과가 차세대 R&D 투자의 열쇠입니다.

엘앤에프의 차세대 소재 진행 상황은 DIFA 전시회와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지속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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