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주 비중 54%, 발행 주식의 절반 이상이 자사주인 기업이 있습니다.
3차 상법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 유통 주식이 절반 이하로 줄어, 주당 가치가 2배 가까이 오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상장사 73.6%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소각한 기업은 10%도 안 됩니다. 소각 의무화가 현실이 되면 어떤 기업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까요?
지금 5분이면 자사주 비중 높은 기업 리스트를 업종별·비중별로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목차
- 자사주란? 왜 중요한가
- 자사주 소각 의무화 핵심 요약
- 자사주 비중 TOP 기업 전체 리스트
- 대기업집단(시총 상위 100대) 자사주 현황
- 증권 업종 자사주 리스트
- 지주사 업종 자사주 리스트
- 보험·금융 업종 자사주 리스트
- 중소형주 자사주 상위 리스트
- 투자 시 체크포인트
- 마무리
1. 자사주란? 왜 중요한가
자사주(자기주식)란 기업이 자기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사주는 의결권도 없고 배당도 받지 못하지만, 발행주식총수에는 포함되어 주당순이익(EPS)을 희석시킵니다.
자사주가 중요한 이유:
- 소각하면 → 유통 주식 수 감소 → EPS·BPS 상승 → 주가 상승
- 매각하면 → 시장에 물량 증가(오버행) → 주가 하락 가능
- 보유만 하면 →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 가능 (소액주주 불이익)
리더스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상장사 2,265개 중 자사주 보유 기업은 1,666개(73.6%)입니다. 하지만 자사주를 실제로 소각한 곳은 보유 기업의 10% 미만입니다. 대부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쌓아두기만 해 온 것입니다.
📌 50대 그룹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의 자사주 보유율은 97%로, 전체 상장사 평균(73.6%)을 크게 웃돕니다.
2. 자사주 소각 의무화 핵심 요약
3차 상법개정안이 2026년 2~3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통과되면 자사주를 보유만 하던 관행이 법적으로 불가능해집니다.
소각 의무화 핵심:
- 신규 취득 자사주: 1년 이내 소각
- 기존 보유 자사주: 18개월 이내 소각 (유예기간 포함)
- 예외적 보유 시 매년 주주총회 승인 필수
- 위반 시 이사에게 5,000만원 이하 과태료
- 인적 분할 시 자사주에 신주 배정 금지 (자사주 마법 차단)
국회 일정:
- 2월 13일: 법사위 공청회 완료
- 2월 21일: 법안심사소위 심사
- 3월 중 본회의 통과 목표
💡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소각 시 EPS·BPS 상승 폭이 크고,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자사주 비중 TOP 기업 전체 리스트
자사주 비중이 30% 이상인 기업을 정리했습니다. 비중이 높을수록 소각 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큽니다.
자사주 비중 50% 이상
- 인포바인: 54.18% (전체 1위, 코스닥)
- 신영증권: 51.23% (코스피)
자사주 비중 40~50%
- 일성아이에스: 48.75%
- 조광피혁: 46.57%
- 텔코웨어: 44.11%
- 부국증권: 42.73%
- 매커스: 40.52%
자사주 비중 30~40%
- 롯데지주: 32.51%
- 모아텍: 31.20%
- 샘표: 29.90%
- SNT다이내믹스: 28.90%
- 엘엠에스: 28.43%
- 대한제강: 27.15%
⚠️ 자사주 비중 1위 인포바인과 2위 신영증권은 발행 주식의 절반 이상이 자사주입니다. 전량 소각 시 이론상 유통 주식이 절반 이하로 줄어 주당 가치가 2배 가까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 사유 인정 등으로 단계적 소각이 예상됩니다.
4. 대기업집단(시총 상위 100대) 자사주 현황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입니다. 대형주 중심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이 주목할 리스트입니다.
시총 상위 100대 자사주 비중 순위:
- SK: 24.80% (시총 상위 지주사 1위)
- 미래에셋증권: 22.98%
- 두산: 17.92%
- DB손해보험: 15.20%
- 삼성화재: 13.40%
- LS: 12.50%
- KT&G: 11.60%
- HD현대: 10.50%
- 삼성생명: 10.20%
- 유한양행: 9.80%
이 중 SK, 두산, LS 등 지주사와 미래에셋증권이 특히 높은 비중을 보입니다. 상법 개정 시 경영권 방어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한 기업들입니다.
📌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5년 시총 500대 기업 중 80개사가 총 20조 9,95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습니다. 삼성전자가 3조 487억원으로 1위, HMM이 2조 1,43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5. 증권 업종 자사주 리스트
증권주는 업종 특성상 자사주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사업 구조상 자본관리와 지배구조 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많이 활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증권사 자사주 비중 순위:
- 신영증권: 51.23% (업종 내 압도적 1위)
- 부국증권: 42.73%
- 상상인증권: 28.50%
- 대신증권: 25.12%
- 미래에셋증권: 22.98%
- 유화증권: 19.31%
- SK증권: 12.42%
부국증권과 신영증권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대장주입니다. 법안 논의가 진전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급등하는 패턴을 보여 왔습니다.
최근 증시 활황으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연간 순이익 1조원 클럽에 진입하면서, 실적 호조와 자사주 소각 모멘텀이 겹치는 구간입니다.
💡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 유통주식 수가 줄어 EPS 개선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효과가 동시에 발생합니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일수록 정책 효과가 주가에 크게 반영될 전망입니다.
6. 지주사 업종 자사주 리스트
지주사는 과거 합병·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대량의 자사주를 취득한 경우가 많아 핵심 수혜 업종입니다.
지주사 자사주 비중 순위:
- 롯데지주: 32.51% (지주사 중 1위)
- SK: 24.80% (PBR 0.74배)
- LG: 20.00% (최근 2,500억원 소각 결정)
- 두산: 17.92%
- HDC: 17.14% (PBR 0.33배, 밸류에이션 최저)
- LS: 12.50% (1,700억원 소각 계획 발표)
- HD현대: 10.50%
- 한화: 7.45%
KB증권 박건영 연구원에 따르면 지주사 투자 시 총수일가 지분율이 높고, 부채비율이 낮고, 순현금을 보유한 지주사가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종목으로 HDC(총수일가 지분 40%, 부채비율 13.3%, 순현금 850억원)가 꼽혔습니다.
⚠️ 최근 LG가 302만주(2,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LS도 1,700억원 소각 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주사의 선제적 소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7. 보험·금융 업종 자사주 리스트
보험·금융주는 자사주 비중이 높으면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까지 겹치는 업종입니다.
보험·금융 자사주 비중:
- DB손해보험: 15.20%
- 삼성화재: 13.40%
- 삼성생명: 10.20%
- 한화손해보험: 8.70%
금융지주사의 경우 자사주 비중 자체는 지주사·증권사보다 낮지만, 배당성향 40% 이상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곳이 많아 이중 수혜가 가능합니다.
8. 중소형주 자사주 상위 리스트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자사주 비중 상위 100개 기업 중 84곳이 중소기업입니다. 대부분 경영권 방어 목적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소형주 자사주 비중 상위:
- 인포바인: 54.18% (전체 1위)
- 일성아이에스: 48.75%
- 조광피혁: 46.57%
- 텔코웨어: 44.11%
- 매커스: 40.52%
- 모아텍: 31.20%
- 엘엠에스: 28.43%
- 대한제강: 27.15%
- 신대양제지: 24.30%
이들 종목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소식에 10~29%대 급등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다만 중소형주는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이 크고, 법안 불발 시 급락 리스크도 큽니다.
⚠️ 중소형주는 자사주 비중이 높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단기 테마에 그칠 수 있습니다. 재무 건전성과 영업이익 추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9. 투자 시 체크포인트
자사주 비중만 보고 투자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 제시하는 선별 기준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체크 1. 자사주 비중 + PBR 동시 확인
- 자사주 비중이 높으면서 PBR 1배 미만인 종목이 최적
- PBR이 낮을수록 소각 후 재평가 여지가 큼
- HDC(PBR 0.33배), SK(PBR 0.74배) 등이 해당
체크 2. 소각 vs 매각 여부 확인
-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가에 긍정적 (유통 주식 감소)
- 자사주를 매각하면 주가에 부정적 (시장 물량 증가)
- 기업 공시에서 '소각' 또는 '처분' 여부 반드시 확인
체크 3. 대주주 지분율 확인
- 대주주 지분이 낮을수록 소각 시 지분율 자동 상승 효과
-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낮은 기업이 소각에 적극적
체크 4. 법안 진행 상황 모니터링
- 법안 통과 지연 또는 내용 수정 시 급락 가능
- 2월 21일 법사위 심사, 3월 본회의 일정 주시
- 법안 통과 전 선제적 소각 공시 기업에 주목
📌 자사주 보유 현황은 KIND(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사주 보유비율 순위는 인포스탁에서도 조회 가능합니다.
[버튼2|인포스탁바로가기 | https://infostock.co.kr/Company/StockTreasury]
마무리
지금까지 자사주 많은 기업 리스트를 업종별·비중별로 정리했습니다.
- 전체 1위 인포바인(54%), 증권 1위 신영증권(51%), 지주사 1위 롯데지주(33%)
- 상장사 73.6%가 자사주를 보유하지만 소각은 10% 미만 → 소각 의무화 시 대규모 변화
- 자사주 비중 높고 + PBR 낮고 + 대주주 지분 낮은 종목이 최적 투자 타깃
3차 상법개정안이 3월 통과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보유 종목의 자사주 비중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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