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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ETF 비교 5종, 수익률 391% 찍은 상품은? 2026년

by demonic_ 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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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 ETF 9종이 상장돼 있습니다.

 

그중 ACE 원자력TOP10은 3년 수익률 391%, HANARO 원자력iSelect는 2025년 수익률 172%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원전 테마인데, 어떤 ETF를 골랐느냐에 따라 수익이 달라졌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투자자가 "원전 ETF"라는 이름만 보고 담는다는 것입니다. 보수 차이가 0.23%p, 상위 2종목 쏠림이 최대 60%까지 벌어지는데도 비교 없이 매수합니다.

 

보수 0.1%p 차이가 10년 뒤 수익을 얼마나 바꾸는지, 아래에서 직접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원전 ETF, 왜 지금 주목받는가
  2. 국내 원전 ETF 5종 한눈에 비교
  3. ETF별 구성종목과 투자 전략 차이
  4. 수익률·보수·순자산 체크포인트
  5. 원전 ETF 투자 시 주의사항

 

 

1. 원전 ETF, 왜 지금 주목받는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전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IEA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2년 460TWh에서 2026년 최대 1,000TWh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원자력 규제 완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2050년까지 미국 원전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럽도 독일·벨기에·스웨덴이 탈원전을 철회하며 친원전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흐름의 핵심 수혜국입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약 27조 원 수주에 성공했고, 폴란드·불가리아·영국 등 추가 수주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미국 우방국 중 주기기 납품과 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2. 국내 원전 ETF 5종 한눈에 비교

현재 '원자력' 키워드로 국내에 상장된 ETF는 9종입니다. 이 중 국내 원전주에 투자하는 핵심 5종을 비교합니다.

 

ACE 원자력TOP10

  • 운용사: 한국투자신탁운용
  • 상장일: 2022년 6월
  • 총보수: 연 0.30% (국내 원전 ETF 최저)
  • 종목 수: 10개
  • 특징: 대형 원전주 3종목에 약 60% 집중

HANARO 원자력iSelect

  • 운용사: NH-Amundi자산운용
  • 상장일: 2022년 6월
  • 총보수: 연 0.53%
  • 종목 수: 약 40개
  • 특징: AI 필터링으로 원전 관련 종목을 폭넓게 편입

TIGER 코리아원자력

  •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 상장일: 2025년 8월
  • 총보수: 연 0.45%
  • 종목 수: 18개
  • 특징: 순자산 약 3,660억 원으로 규모 최대

KODEX K원자력SMR

  •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 상장일: 2025년 9월
  • 총보수: 비공개 (KODEX 기준 0.45% 내외 추정)
  • 종목 수: 15개
  • 특징: SMR 핵심 3종목(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비에이치아이)에 60% 집중

SOL 한국원자력SMR

  • 운용사: 신한자산운용
  • 상장일: 2025년 8월
  • 종목 수: 12개
  • 특징: 팀코리아 수출 모델 핵심 기업 중심 구성

 

 

 

3. ETF별 구성종목과 투자 전략 차이

같은 원전 ETF라도 전략이 확연히 다릅니다.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 대형 원전 수출주 집중형: ACE 원자력TOP10

현대건설 24.39%, 두산에너빌리티 23.81%, 한국전력 14.78%로 상위 3종목 비중이 약 60%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 대우건설, 비에이치아이가 뒤를 잇습니다.

 

10종목에 압축 투자하기 때문에 대형 원전 수주 뉴스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체코·불가리아 등 해외 수주 이벤트에 베팅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원전 생태계 분산형: HANARO 원자력iSelect

약 4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한국전력뿐 아니라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같은 전력기기주도 포함됩니다.

 

원전뿐 아니라 송전·배전 인프라까지 넓게 잡고 싶은 투자자에게 맞습니다. 다만 종목이 많은 만큼 개별 종목 급등 시 수익률 희석 효과가 있습니다.

 

📌 SMR 테마 특화형: KODEX K원자력SMR

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비에이치아이에 각각 20%씩, 합산 60%를 배분합니다. 나머지 40%에 한국전력, 삼성물산, 한전기술, DL이앤씨, 대우건설, 한전KPS 등 15종목을 편입했습니다.

 

비에이치아이의 비중이 다른 ETF보다 높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비에이치아이는 원전 보조기기(BOP) 전문 업체로 SMR 수주 모멘텀이 강합니다.

 

📌 대형 원전+유동성 균형형: TIGER 코리아원자력

현대건설 약 23%, 두산에너빌리티 약 20%를 중심으로 18개 종목에 투자합니다. 한전기술, 한전KPS,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라인업이 고르게 편입돼 있습니다.

 

순자산 규모가 약 3,660억 원으로 가장 커서 매매 시 유동성 확보에 유리합니다. 거래량이 중요한 단기 매매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4. 수익률·보수·순자산 체크포인트

수익률 비교

ACE 원자력TOP10이 가장 오래된 상장 이력을 바탕으로 압도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3개월 수익률: 42.30% (2026년 1월 기준, 원자력 ETF 중 1위)
  • 1년 수익률: 164.88%
  • 3년 수익률: 391.10%

HANARO 원자력iSelect도 2025년 연간 수익률 172.92%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 TIGER, KODEX, SOL은 2025년 하반기 상장 상품이라 1년 이상 수익률 비교가 아직 불가능합니다. 단기 수익률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보수 비교

장기 투자 시 보수 차이가 복리 효과에 큰 영향을 줍니다.

  • ACE 원자력TOP10: 연 0.30% (TER 0.35%) → 최저
  • TIGER 코리아원자력: 연 0.45%
  • HANARO 원자력iSelect: 연 0.53% → 최고

💡 동일 테마라면 보수가 낮은 상품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0.2%p 차이도 10년이면 체감 수익을 크게 바꿉니다.

순자산 규모

순자산이 클수록 유동성이 좋고 호가 스프레드가 촘촘합니다.

  • TIGER 코리아원자력: 약 3,660억 원 → 최대
  • HANARO 원자력iSelect: 약 5,000억 원 이상 (자금 지속 유입 중)
  • ACE 원자력TOP10: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규모 확대 중

 

 

 

 

5. 원전 ETF 투자 시 주의사항

상용화 일정 지연 리스크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는 2026년 상반기 표준설계인가를 신청하고 203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정이 지연되면 SMR 비중이 높은 ETF일수록 타격이 큽니다.

테마 과열 주의

원전 ETF가 2025년 한 해에만 100~170%씩 올랐습니다. 실적 대비 주가가 과열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의 실제 SMR 매출 비중은 아직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종목 쏠림 위험

대부분의 원전 ETF가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에 20% 이상씩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두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면 ETF 전체가 큰 폭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정책 변동 리스크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술료 협상, 원전 수출 시 1기당 약 1조 원의 비용 부담 등 정책·외교 변수가 존재합니다. 수주 기대감이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투자 성향별 선택 가이드

  • 💡 저비용 장기 투자: ACE 원자력TOP10 (보수 최저 + 핵심주 집중)
  • 💡 유동성·거래량 중시: TIGER 코리아원자력 (순자산 최대)
  • 💡 원전+전력기기 분산: HANARO 원자력iSelect (40종목 광범위)
  • 💡 SMR 테마 집중: KODEX K원자력SMR (비에이치아이 비중 높음)

 

 

 

마무리

2026년은 i-SMR 설계인가 신청, 체코 원전 본격 착공, 추가 해외 수주 등 원전 산업의 분수령이 되는 해입니다.

  • 국내 원전 ETF는 9종이 상장돼 있으며 핵심 5종의 전략이 각각 다릅니다
  • 보수는 ACE가 최저(0.30%), 유동성은 TIGER가 최대(3,660억 원)
  • SMR 테마에 집중하려면 KODEX K원자력SMR, 분산투자를 원하면 HANARO가 적합합니다

해외 수주 공시와 i-SMR 인가 일정을 반드시 추적하면서 투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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